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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공부/차트 기술 분석

Buyside, Sellside라는 용어가 유동성(Liquidity) 측면에서 쓰이는 이유

by AI디코더 2025. 6. 29.

 Buyside, Sellside라는 용어가 유동성(Liquidity) 측면에서 쓰이는 이유

 

**Buyside liquidity**와 **sellside liquidity**라는 용어는, 단순히 '매수자'와 '매도자'의 역할을 넘어, 특정 가격대에 집중되어 있는 대량의 미체결 주문(주로 스톱로스 오더)이 시장에 어떤 유동성을 제공하는지 설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.

 

### Buyside Liquidity

 

- **정의:** Buyside liquidity는 주로 시장 가격 위(저항 위)에 쌓여 있는 대량의 매수 주문(주로 숏포지션 트레이더의 스톱로스 매수 주문)입니다.

- **이유:** 숏포지션을 가진 트레이더들은 자신들의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저항 위에 스톱로스(매수) 주문을 걸어둡니다. 이 주문들이 쌓이면, 그 가격대는 대량의 '매수 유동성'이 존재하는 구간이 됩니다.

- **시장 영향:** 기관이나 스마트머니는 이 구간을 노려 가격을 올려 스톱로스를 터뜨리며, 이 때 대량의 매수 주문이 실행되어 유동성이 공급됩니다. 이 유동성을 활용해 대량 매도(청산) 포지션을 효율적으로 체결할 수 있습니다[1][2][3][4].

 

### Sellside Liquidity

 

- **정의:** Sellside liquidity는 주로 시장 가격 아래(지지 아래)에 쌓여 있는 대량의 매도 주문(주로 롱포지션 트레이더의 스톱로스 매도 주문)입니다.

- **이유:** 롱포지션을 가진 트레이더들은 손실 제한을 위해 지지선 아래에 스톱로스(매도) 주문을 걸어둡니다. 이 주문들이 쌓이면, 그 가격대는 대량의 '매도 유동성'이 존재하는 구간이 됩니다.

- **시장 영향:** 기관 투자자들은 이 구간을 노려 가격을 내리며 스톱로스를 터뜨리고, 이 때 대량의 매도 주문이 실행되어 유동성이 공급됩니다. 이 유동성을 활용해 대량 매수(진입) 포지션을 효율적으로 체결할 수 있습니다[1][2][3][4].

 

### 용어의 의미

 

- **"Buyside"**는 해당 가격대에서 대량의 매수 주문(주로 숏포지션의 스톱로스)이 대기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.

- **"Sellside"**는 해당 가격대에서 대량의 매도 주문(주로 롱포지션의 스톱로스)이 대기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.

- 즉, 이 용어들은 단순히 매수, 매도 주체가 아니라, **특정 가격대에 숨어 있는 대량의 유동성(주문 집합체)**를 지칭합니다.

 

### 요약

 

- **Buyside liquidity:** 저항 위, 매수 스톱(주로 숏포지션 청산) → 대량 매수 주문 대기 구간

- **Sellside liquidity:** 지지 아래, 매도 스톱(주로 롱포지션 청산) → 대량 매도 주문 대기 구간

 

이렇게 부르는 이유는, 시장이 이 유동성 풀을 활용해 대량 주문을 소화하고, 가격 변동을 유발하며, 기관의 실제 매매 전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[1][2][3][4]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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